한국마사회, ‘코리아컵’· ‘코리아 스프린트’ 모두 첫 승···“한국 경주마 경쟁력 입증”
한국 경마 대표들이 해외 경주마들과의 무대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지난 8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서울 경마공원에서 개최된 제4회 ‘코리아컵(제8경주·1800m·혼OPEN·3세 이상·총상금 10억 원)’, ‘코리아 스프린트(제7경주·1200m·혼OPEN·3세 이상·총상금 10억 원)’에서 미국·영국 등 경마 선진국 출신 경주마들과 맞서 한국 경주마들이 우승을 싹쓸이 했다. 지난 ‘코리아컵’과 ‘코리아 스프린트’에서 한국 경주마의 최고 성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