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카드사 리볼빙 서비스 연체율 급증
신용카드사의 리볼링 서비스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미결제 잔액만 6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완종 의원(새누리)이 17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용카드의 리볼빙 서비스 이용자는 지난 2008년 말 190만명에서 5년새 280만명으로 급증했다. 또 5조700억원 수준이던 미결제 잔액은 6조15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대출성 리볼빙의 경우 지난 2010년 4.09% 수준이던 연체율이 올 6월말 기준 7.10%까지 치솟았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