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부, ‘청년수당’ 관련 소송 취하···1년 만에 갈등 봉합
지난해 청년수당을 둘러싸고 직권취소와 소송을 주고받으며 갈등을 빚은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새 정부 출범 등에 힘입어 1년 만에 소를 취하하고 협력한다. 이에 따라 작년에 선정되고도 수당을 받지 못했던 청년들이 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일 서울시와 복지부는 지난해 청년수당 시범사업을 둘러싸고 양 기관이 벌인 소를 취하하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청년수당 시범사업 대상자 3000명을 선정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