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재벌 총수 평균 수명 76세···최장수 93세
국내 재벌 총수의 평균 수명은 76세였고 최장수는 93세인 것으로 조사됐다.20일 재벌닷컴이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40대 재벌그룹에서 총수를 역임했다가 타계한 창업주와 직계 총수 31명을 대상으로 별세 나이를 조사한 결과 평균 75.9세로 나타났다.별세한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9명, 60대 5명, 90대 3명, 50대 2명, 40대 1명 순이었다.이 중 가장 장수한 재벌 총수는 2002년 향년 93세로 타계한 영풍그룹 창업주 고 장병희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