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장, 담배회사 주식 매입 논란 끝 사임
브렌다 피츠제럴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이 담배주 매입한 것에 대한 논란 끝에 사임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 1월 31일 피츠제럴드 국장의 사임은 그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일본 담배회사 JTI(Japan Tobacco International) 주식을 매입했다는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의 보도가 나온 지 하루 만이다. JTI의 담배는 미국 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CNN방송은 “피츠제럴드 국장의 담배주 매입은 흡연이 매년 50만 명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