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민들 “해상국립공원 40년 족쇄 풀어달라”
진도군민들이 “제3차 국립공원 변경을 앞두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지 및 농경지는 물론 도서지역 발전을 위해 개발 사업이 가능하도록 해상국립공원 족쇄를 풀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군과 지역민에 따르면 환경부는 10년 만에 국립공원 구역조정에 나서면서 오히려 356ha를 추가 지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에 군민들이 크게 반발하며 40년 가까이 재산권 등을 침해당했다며 이 같이 공원 해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조도면 154개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