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개성공단 지원대책반 확대 운영
남북협력기금 수탁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은 정부의 개성공단 잔류인원 철수 결정에 따라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대책반을 확대 운용한다.수은은 지난 3일부터 2개 팀을 구성, 운용해오던 대책반을 4개 팀으로 확대하고 추가 전담인력을 증원해 배치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방침이 결정되면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경협보험금 지급 등의 업무를 최대한 신속하게 수행하려는 조치다.한편 수은은 남북협력기금 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