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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검색결과

[총 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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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난해 순이익 2조5879억원···전년比 99%↑

은행

우리금융, 지난해 순이익 2조5879억원···전년比 99%↑

우리금융지주가 2021년 연결기준으로 2조587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9% 늘어난 수치다. 지주사 설립 3년차를 맞아 비은행 포트폴리오와 수익창출력을 강화하고 건전성 관리에 힘쓴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더한 순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22.3% 늘어난 8조3440억원으로 집계됐다. 먼저 이자이익(6조9857억원)은 중소기업 중심 대출과 저비용성 예금 증대로 수익구조가 개선되면서 16.5% 증가

통신사 포인트 연말 소멸···지난해 59.3% 사용 안 돼

통신사 포인트 연말 소멸···지난해 59.3% 사용 안 돼

통신사 맴버십 포인트가 앞으로 두달 뒤에 소멸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에게 지급된 포인트의 약 59.3%가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맴버십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들이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0일까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사 맴버십 포인트 2년 이상 이용자 1000명을 대상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난해 1인당 지급 받은 평균 8만1452포인트 중

송영무 국방부 장관, 지난해 국방망 해킹 사고 대책 마련 지시

송영무 국방부 장관, 지난해 국방망 해킹 사고 대책 마련 지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발생한 국방망 해킹 사고에 대한 대책을 마련을 지시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12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어제 '국방망 해킹 사고'와 관련, 국방개혁과 연계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이번 조치는 표범 같은 군대를 육성하기 위한 국방개혁의 국민적 소명을 추진해야 하는 새 정부의 막중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국방망 해킹 사고는 지난해 9월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

지난해 급성심장정지 병원 이송 환자 3만명···4.2%만 일상복귀

지난해 급성심장정지 병원 이송 환자 3만명···4.2%만 일상복귀

지난해 급성 심장정지로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가 3만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뇌 기능을 회복해 일상생활로 복귀한 사람은 4.2%에 그쳤다. 26일 질병관리본부와 소방청이 병원으로 이송된 급성 심장정지 환자 의무기록을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급성 심장정지 환자는 2만9832명으로 10년 전보다 53.1% 증가했다. 환자 수는 지난 2006년 1만9480명, 2010년 2만5909명, 2015년 3만771건으로 증가 추세다. 인구 10만명당 심장정지 발생률은 2006년 39.8명, 2010년 51

지난해 사망자수 29만명 역대 최대···고령화 영향

지난해 사망자수 29만명 역대 최대···고령화 영향

지난해 사망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고령화로 노인 인구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28만827명으로 지난해보다 4932명(1.8%) 증가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1983년 이후 가장 많다. 사망자 수는 2014년 이후 3년 연속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 수는 지난 1990년 24만1616명으로 바닥을 찍은 뒤 증가 중이다. 성별로는 여자가 12만8298명, 남자가 15만2529명이다. 전년

올 추석 해외여행 예약 건수 지난해 두 배···110만명 이상 해외로

올 추석 해외여행 예약 건수 지난해 두 배···110만명 이상 해외로

이번 추석 황금연휴 기간 해외 여행 상품 예약 건수가 지난해 추석 연휴의 두 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선 연휴 기간 해외여행자수가 110만명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1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추석 연휴 기간 떠나는 해외여행 상품 예약 건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의 두 배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번 추석 연휴 예약은 아직 진행 중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예약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추석 연휴가 끝나면 최

지난해 탈북민 절반 이상 “통일 불가능”

지난해 탈북민 절반 이상 “통일 불가능”

지난해 탈북민 중 절반 이상이 북한 거주 당시 통일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김정은 체제가 굳건해지고 있다는 인식이 북한 내에서 확산하면서 통일에 대한 기대가 크게 꺾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이 지난해 북한을 탈출한 주민 132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북한에 살고 있을 때 통일이 언제쯤 가능하리라고 생각했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5.7%가 ‘통일이 불가능하

2금융권 대출 사상 최대 증가···강화된 은행권 대출심사 영향

2금융권 대출 사상 최대 증가···강화된 은행권 대출심사 영향

지난해 가계부채 감축을 위해 은행권 대출심사가 강화되면서 가계와 기업이 2금융권에서 빌린 돈이 사상 최대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현재 비은행 금융기관의 여신 잔액은 724조1358억원으로 2015년 말보다 87조3515억원(13.7%) 늘었다. 이 통계의 비은행 금융기관에는 상호금융사,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자산운용사, 생명보험사 등이 포함되고 대부업체는 들어가지 않는다. 비은행 금융기관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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