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RP거래 안전장치 시급히 마련해야”
금융시장에 충격이 발생할 경우 결제유동성 부족이라는 리스크가 다른 금융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될 위험이 있는 환매조건부매매(RP)거래가 크게 늘고 있음에도 우리 금융당국의 대응이 늦다는 지적이 나왔다.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지난달 5일 국회를 통과해 RP거래에 대한 안전장치를 갖출 법적 근거가 마련됐지만, 금융위원회의 설립인가 등 후속조치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한국은행은 16일 “RP거래는 중앙은행 대출제도 등 공적지원 대상에 포함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