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 기업들, 어느 장단에 춤춰야 하나
“중국에만 투자하지 말고 국내에도 투자를 많이 해달라” “반대할 리가 있나, 현지 시장 진출이라면 막지 않는다. 하지만 최신 기술이 유출될 우려는 여전하지 않나” 기업의 ‘중국 진출’에 관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발언들이다. 정부의 ‘중국 진출 반대’ 발언에 대해 비판이 일자, 백운규 장관은 8일 후 해명을 하고 나섰다. 해외 진출을 막지는 않겠다고 했지만 기술 유출 우려가 여전하다는 말이 장관 입에서 나온 이상 당장 중국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