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주택 7만3000가구···전월比 소폭 감소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달보다 소폭 감소했다.국토교통부는 전국 미분양 주택이 7만3386호로 전달(7만5180호)보다 1794호 감소해 지난해 3월(△1901호)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국토부는 기존 미분양 감소와 함께 분양물량 감소에 따라 전월대비 신규 미분양 발생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신규 미분양(1036호), 계약해지(33호), 기존 미분양(△1179호) 등이 감소해 전달(3만3784호)보다 110호 감소한 3만3674호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