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주요그룹 신규채용 ‘주춤’···전년대비 6.8%↓
국내 주요 13개 그룹의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지난해 보다 다소 줄어 올해 구직자들의 구직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25일 대기업 전문 취업포털 에듀스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3개 그룹의 채용 규모는 2012년 3만6110명에서 2013년 3만3650명으로 6.8% 감소했다.2011년 3만3777명에서 6.9% 늘었다가 1년 사이 다시 감소세로 바뀐 셈이다.집계 대상에 포함된 주요 그룹은 에듀스가 매출, 연간 채용 규모, 구직자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13곳이다. 매출·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