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한은, 부동산 정책 놓고 엇박자 '논란'
정부가 1일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건설업이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없다는 보고서를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한은에 따르면 건설업은 실적치가 지난 2008년 이후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며, 금융위기 이전의 생산 추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하회하면서 오히려 괴리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2일 한국은행 산업분석팀 배성종 차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산업별 생산변동요인 분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