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신세계로부터의 초대’ 인하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열려
인하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인하오케스트라가 인천 시민들에게 늦여름밤 추억을 선물했다.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지난 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세계로부터의 초대’라는 주제로 인하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렸다고 5일 밝혔다. 1, 2부로 열린 연주회는 시멜리우스의 ‘핀란디아’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됐다. 트롬보니스트 김찬영이 협연에 나서 데이비드의 트롬본 협주곡 ‘Concertino for trombone in E flat major’를 선사했고 바이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