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전면파업 위기···27일 최대 고비
현대자동차 노조가 이틀 간의 부분 파업을 접고 정상 조업에 들어갔다.현대차 노조는 27일 하루 회사 측의 성실 교섭을 촉구하기 위해 정상조업에 들어갔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다.노조는 지난 23일과 26일 오전과 오후 4시간씩 나눠 하루 8시간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24일과 25일 예정됐던 특근 역시 거부했다.현대차는 8월 중에 발생한 노조의 쟁의 행위로 인해 1만6000여대의 완성차를 조립하지 못해 월간 생산 손실 규모가 4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