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내 어촌체험마을, '머물고·쉬고·치유하고'...인기 쑥
전남도 내 어촌체험마을이 분주한 도시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의 나들이 쉼터로 인기를 끌며 자리잡아가고 있다.1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민 48만 9천 명이 전남지역 29개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해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하고. 먹고, 자고 특산품을 사는 데 모두 20억 7200만 원을 쓰고 간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4년 방문객 46만 2천 명보다 5.9% 많고, 마을 주민이 벌어들인 돈은 2014년 19억 2100만 원보다 7.9%나 늘어난 것으로, 어촌체험마을이 차츰 도시민들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