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이성문 광양시장 후보 사퇴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남 광양시장 후보 경선에서 패한 형을 대신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성문(58) 광양시장 후보가 사퇴했다.이 후보 측은 24일 “출마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경선 과정의 불법성을 알리려고 했지만 시민의 반대 정서에 부닥쳐 사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앞서 이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양시장 후보 경선 여론조사가 규정위반 등 불법으로 확인돼 시민을 우롱하고 기만한 책임을 묻고자 형을 대신해 시장 선거에 나서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