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株, 이란 핵 협상타결에 동반 상승세
항공주가 이란 핵 협상 타결로 인한 국제유가 하락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오전 10시5분 기준 전일 대비 1300원(2.53%) 오른 5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간 아시아나항공도 1.09% 오른 92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국제유가는 이란 핵 협상 타결 소식에 원유 공급 리스크가 해소되자 급등 하루만에 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9% 내린 배럴당 49.14달러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