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전력 전연수 대표이사 “태양광 폐모듈 자원화 원천기술, 연내 개발완료 막바지 시운전 중”
2017년까지 국내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용량은 5.7GW 규모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초창기에 설치된 대량의 태양광 모듈은 15~20년 정도로 수명을 다해 현재 일부 폐기가 시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2025년까지 2만8,000톤에 달하는 태양광 폐모듈이 발생하고 2024년부터는 연간 2만톤 이상의 폐모듈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양광 모듈은 유가금속 및 환경오염 물질이 함유되어 무방비 상태로 버려지면 토양, 수질 등 환경에 부정적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