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산운용사 운용액·순이익 사상 최대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 규모와 순이익이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전년 대비 10.8% 늘어난 907조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펀드수탁고와 투자일임계약고는 각각 11.3%, 10.3% 증가한 469조원과 438조원이다. 공모펀드 수탁고는 220조원 규모로 주식형펀드가 7조1000억원 감소했으나 채권과 머니마켓펀드(MMF)는 각각 4조9000억원 증가했다. 사모펀드 수탁고는 250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