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지역 대중교통 종사자 1만9천여 명에 대해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 내 무증상 확진자 급증에 따라 불특정 다수와 밀접하게 근무하고 있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버스(간선·지선·광역) 운수종사자 약 5천400명, 택시(개인·법인·장애인콜택시) 운수종사자 약 1만3,700명, 도시철도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