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민 “‘함평 바다도 피해보상 해야’” 촉구
함평군민과 지역사회단체로 구성된 '한빛원전함평군피해․예방 대책위원회'가 최근 2차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성모 위원장을 비롯해 34개 지역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한빛원전으로 인한 함평만 등의 온배수 피해를 주장하며 관련 기관의 구체적인 보상 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국회·정부 등에도 적절한 수준의 보상을 적극 건의키로 했다. 김성모 대책위원장은 “함평만은 한빛원전과 불과 30㎞ 정도 밖에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