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흥공원 조성사업’ 첫발
수원시(시장 염태영)의 영흥공원 조성사업이 20일 한강유역환경청의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 3년 가까이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이어온 수원시는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로 영흥공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영흥공원은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원천동 303번지 일원 59만3천311㎡ 규모 근린공원이다. 영흥공원은 ‘도시공원일몰제’ 시행에 따라 오는 2020년 7월까지 공원을 조성하지 않으면 도시공원에서 해제된다. 도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