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적용 여부 알려주는 서비스 출시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2월부터 시행되는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에 맞춰 가이드 라인의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출시되는 ‘주택담보대출 심사 선진화 셀프상담’ 코너는 ‘YES or NO’ 방식의 셀프 상담을 통해 고객의 이용 가능한 상환방식, 권장 금리유형 등을 안내하며, 이를 통해 가이드라인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공사관계자는 “고객은 ‘안심住머니’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셀프상담’코너를

[12.14 가계부채 대책]손병두 정책국장 가계부채 대책/일문일답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는 비수도권의 가계부채 대책을 내년 총선 이후 실행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 1층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수도권은 내년 2월 1일, 비수도권은 5월 2일 가계부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금융권 일각에서는 비수도권의 가계부채 대책의 시행시기가 내년 5월로 결정된 것은 총선을 의식한 당국의 결정이라는 관측이 나왔다.이에 대해 손병두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14일 “비수도권의 가계부채 대

신한은행, 산업 위기 조기 예측시스템 발명특허 취득

신한은행이 선제적으로 위기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발명 특허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신한은행은 3일 특허청으로부터 산업별로 위험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산업 위기 예측시스템(Industry Warning Board System, 이하 WBS)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4500여개 산업지표와 업종별 여신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며 세부 업종별 산업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 WBS시스템 도입 전에는 기업 여신 심사 당시 산업위험의 주요 지표인 연체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