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스트럭션리포트]대림산업
김윤 부회장은 줄곧 국내·외 플랜트 분야에서 활동해온 정통 플랜트 전문가다. 2010년 사장에 올라 지난해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대림산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김 부회장은 2005년 플랜트 사업본부장을 맡은 이후 꾸준히 해외 건설시장을 개척했다. 대림산업이 지난해 사상 최초 매출 10조원을 달성한 것은 김 부회장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다. 지난해 대림산업의 매출액은 2011년보다 28% 증가한 10조253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489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