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한화 건설부문, 대형공연장 건설사업 싹쓸이···사실상 독주체제
한화 건설부문이 대형공연장(아레나) 시공 분야에서 독주체제를 굳히는 모양새다. 해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추진 중인 대부분 사업의 시공권을 싹쓸이하고 있어서다. 다만 대부분 사업이 발주처의 다양한 사정 때문에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점은 고민거리로 꼽힌다. 5일 한화건설 부문과 카카오 등에 따르면, 한화 건설 부문은 서울 도봉구 창동 일대에 들어서는 '서울아레나'를 착공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서울 아레나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