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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고속버스 심야요금 인상 예고···할증률 20%이내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심야시간대'에 적용되는 운임할증률이 '20% 이내'로 일괄 조정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5일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 개정안을 오는 12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시간대에 따라 운임할증률이 다르게 적용된다.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 사이 출발하는 시외·고속버스는 요금을 10% 이내에서 할증할 수 있고, 오전 2시부터 오전 4시 사이에 출발하는 경우엔 20%까지 할

일반

"입석 광역버스 없앤다"···전세버스·2층 버스 54대 추가 투입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광역버스의 입석 문제 등 출퇴근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전세·시외버스 28대와 대용량 2층 전기버스 26대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유가 상승 등으로 광역버스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출퇴근길 혼잡이 가중됨에 따라 이런 내용의 '긴급 입석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증차 등을 통해 수도권 광역버스 57개 노선의 운

내달부터 시외버스 요금 10.7%·M버스 12.2% 인상

다음달부터 시외버스 요금이 평균 10.7% 오른다. M-버스 요금도 경기지역은 400원, 인천은 200원씩 올라 모두 2800원으로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시외버스 평균 10.7%, 광역급행버스(M-버스)는 평균 12.2% 씩 운임 상한을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시외버스는 6년간, 광역급행버스는 4년간 운임을 동결해왔다. 물가·유류비와 주 52시간 적용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버스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하고 버스요금을 현실화한다고 설명했다

시외버스 지정좌석제 서비스, 전국 80여개 노선서 시범 도입

각 지방과 지방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시외버스에도 지정좌석제 서비스가 도입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28일부터 전국 시외버스 80여개 노선을 대상으로 전산망 연계·호환 서비스가 개통돼 지정좌석 선택과 인터넷·모바일 승차권 예매·발권이 시범적으로 가능해졌다고 최근 밝혔다.국토부는 올 하반기 중으로 시외버스 전산망 연계·호환 서비스를 확대해 전국 시외버스 4700여개 전 노선에 대해 지정좌석제 도입과 인터넷·모바일 승차권 예매·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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