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11월부터 순환수렵장 운영
순창군이 최근 유해 야생동물 개체수 관리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순환수렵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유해 야생동물 포획활동을 하고 있으나, 개체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줄지 않고 있어,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순창군은 순환수렵장을 운영해 야생동물 개체 수 관리를 통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난 9월 환경부로터 순창군 전체면적의 93%에 해당하는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