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랜드마크 ‘I-타워’ 입주 앞두고 배후 상가시장 '꿈틀'
인천 송도신도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I-타워’의 준공식이 오는 27일 치러지면서 배후수요 형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2010년 착공해 지난 8일 준공된 ‘I-타워’에 준공식 이후 인천경제청, GCF 사무국, UN 산하 국제기구, 금융기관 등이 입주를 시작한다. 이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33층 총면적 8만6000㎡ 규모의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이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 인근에 대형 오피스가 입주하면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