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분양 흥행 실패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최종 청약 마감이 쓸쓸히 막을 내렸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국제업무단지에 물량을 내놓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최종 청약 결과, 12개 중 5개 주택형이 미달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도 1066가구 모집에 1145가구가 접수해 1.07대 1에 그쳤다.낮은 청약률보다 미달 주택형이 중대형이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