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 “희망” 바우처···월 5만원 지급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이달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월 5만원(연 60만원)의 바우처를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시는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복지카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자기계발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도우려는 민선 7기 시민 약속 사업이다. 사업 시행을 위해 시는 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지난 3월 28일 마치고 올해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