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북한에 선전포고 한 바 없다···터무니 없는 주장”
미국 정부가 북한에 대해 미국은 선전포고를 한 바 없다고 밝혔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뉴욕에서 출국 직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지난 주말에 또다시 우리 지도부에 대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공언함으로써 끝내 선전포고를 했다”고 비난한 데 대한 반박이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25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북한에 대해 선전포고한 바 없다”며 “솔직히 말해 그러한 주장은 터무니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