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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검색결과

[총 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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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추돌’ 급유선 선장, 울먹이며 “유가족에게 죄송”···오늘 영장실질심사

‘낚싯배 추돌’ 급유선 선장, 울먹이며 “유가족에게 죄송”···오늘 영장실질심사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 어선을 추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급유선 선장이 “희생자 유가족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급유선 명진15호의 선장 전모씨와 갑판원 김모씨에게는 6일 오후 1시께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들은 사고 후 긴급체포돼 인천해경서 유치장에 입감된 상태로 계속 조사를 받았다. 이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방법원으로 이동하기 위

영흥도 낚싯배 실종 선장 시신, 용담해수욕장 남단 갯벌서 발견

영흥도 낚싯배 실종 선장 시신, 용담해수욕장 남단 갯벌서 발견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 추돌 사고의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 중 낚싯배 선장의 시신이 용담해수욕장 남단 갯벌에서 발견됐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수색팀은 5일 오전 9시 37분께 인천시 영흥도 용담해수욕장 남단 갯벌에서 선창1호 선장 오모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이 발견된 용담해수욕장 남단은 사고 지점으로부터 남서방 2.7∼3㎞ 떨어진 곳이다. 시신은 인천 남부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오씨는 검

‘영흥도 낚싯배 전복’ 급유선 선장 “낚싯배가 피해갈 줄 알았다”

‘영흥도 낚싯배 전복’ 급유선 선장 “낚싯배가 피해갈 줄 알았다”

인천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를 들이받아 13명의 사망자를 낸 급유선 선장이 해경 조사에서 “낚싯배가 알아서 피해 갈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 해경은 이 같은 진술을 토대로 당시 급유선 조타실에서 조타기를 잡은 선장이 충돌 방지를 위한 노력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 이에 사고 당시 조타실을 비운 것으로 확인된 갑판원 1명과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한 336t급 급유

“배 돌려” 광현호 선장 말에 베트남 선원 “쫓겨날까 두려워 살인 저질러”

“배 돌려” 광현호 선장 말에 베트남 선원 “쫓겨날까 두려워 살인 저질러”

원양어선 '광현 803호'(138t) 베트남 선원들은 선장의 "배 돌려"라는 말에 강제로 배에서 쫓겨나게 될까 봐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현호 선상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부산해양경비안전서(해경)는 6일 최종 브리핑에서 선상 회식 중 베트남 선원에게 맞아 화가 난 선장이 "집으로 돌려보내겠다"는 말과 함께 실제 배 방향을 반대로 돌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경은 선장에게서 평소 강제 하선(下船)시킬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원양어선 선상반란, 베트남 선원이 한국인 선장·기관장 살해

원양어선 선상반란, 베트남 선원이 한국인 선장·기관장 살해

조업 중이던 우리나라 국적 원양어선에서 베트남 선원이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을 살해하는 선상반란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오전 2시께 인도양 세이셸 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 광동해운 소속 광현 803호(138t) 참치연승 원양어선에서 베트남 선원 B(32)씨와 C(32)씨가 선장 양모(43)씨와 기관장 강모(42)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다. 하급 선원이 상급자이자 관리자인 선장과 기관장을 살해한 것은 선상반란이다. 선상 살인사건이 나

추자도 수색 선장 “주변 부속섬에 생존자 더 있을 수도”

추자도 수색 선장 “주변 부속섬에 생존자 더 있을 수도”

5일과 6일 이틀간 낚싯배(돌고래호) 낚싯배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에 참여한 추자 대물호 최기훈(43) 선장이 생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전날 험한 바다에서 수색작업을 하다가 철수하고 동이 트자 사고 해역으로 다시 나가 시신 2구를 직접 수습했다.그는 “추자도는 42개 부속 섬으로 구성돼 있고 탑승자 대부분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인근 섬으로 피신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추자도 낚시 어선 10여 척과 함께 섬을 집중적으로 수

39명 사망 홍콩 선박사고 선장, 살인혐의 유죄 평결

39명 사망 홍콩 선박사고 선장, 살인혐의 유죄 평결

2012년 홍콩 인근 해상에서 다른 선박과 충돌사고를 일으켜 39명의 사망자를 낸 여객선 선장이 살인 혐의로 유죄평결을 받았다.14일(현지시간) 홍콩법원 배심원단은 승객 39명 살인 및 해상 안전 위협 혐의를 받은 라이사이밍(黎細明·56) 홍콩구룡페리 ‘시 스무스’(Sea Smooth)호 선장에 대해 유죄 의견을 냈다.배심원단은 홍콩구룡페리와 충돌한 유람선 ‘람마 4호’를 몰던 초우치와이(周志偉·58) 선장의 안전 위협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로 평결했다.라이 선

선장 “대기 방송, 구조선 안 와서 한 것”

[진도 여객선 침몰]선장 “대기 방송, 구조선 안 와서 한 것”

지난 16일 전남 진도군 맹골도 인근 해역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선장 이준석 씨가 승선자들에게 했던 ‘제자리 대기 방송’에 대해 해명했다.이 씨는 19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조선이 즉시 오지 않아 제자리에서 대기하라는 방송을 했다”며 “그 후 승객들에게 배에서 퇴선하라는 내용의 방송을 했다”고 말했다.그는 “16일 오전 8시 50분께 배가 이상하다는 조짐을 느꼈고 선박이 방향을 돌릴 때 쯤에는 잠

세월호 선장 등 승무원 3명 구속영장 청구

[진도 여객선 침몰]세월호 선장 등 승무원 3명 구속영장 청구

승객을 버리고 도망친 세월호 여객선 선장 이준석 씨 등 세월호 승무원 3명에 대해 구속 영장이 청구됐다.검·경 합동수사본부는 18일 오후 이준석 선장을 비롯해 청해진해운 소속 승무원 3명에 대해 선원법 위반과 과실 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이 씨 등 영장 청구자 3명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속히 열고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아울러 청해진해운 소속 승무원 20여명에 대해서도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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