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박원순, 첫 주말 서북권서 서민표심 잡기 나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인 24일 은평·마포·서대문 등 서북권 역을 돌며 서민 표심 잡기에 나섰다.박 후보는 이날 아침 자신의 거주지인 은평구 구파발역에서 북한산 등반에 나선 시민 및 노점상인과 사진을 찍거나 인사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했다.박 후보는 현장에서 지역민이 민원을 제기하자 수행하는 공보팀에 직접 민원 사항을 기록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박 후보는 이어 6호선 응암역으로 이동해 불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