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붕어빵 부부’에 1000만원 전달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 한 방송에 출연한 경남 창원 ‘붕어빵 부부’의 딱한 사연을 접하고 ‘사랑의 SOS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정호(68)씨의 아내는 15년 전 뇌 손상을 입고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매일 아내가 요양 중인 병원 앞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며 아내 곁을 지키는 김씨. 수시로 자리를 비우는 덕에 그의 가게는 주인이 없어도 손님이 돈을 내고 붕어빵을 가져가는 무인가게로도 유명하다. 더 안타까운 점은 김씨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