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첫 취항 후 5년 만에 첫 여성 부기장 배출
대한항공 계열의 저가 항공사 진에어가 첫 취항 5년여 만에 처음으로 여성 부기장을 배출했다.진에어는 최윤경 운항승무원이 지난 3일 김포~제주 노선에서 정식 부기장으로 첫 비행 근무를 시작해 진에어 통산 1호 여성 운항승무원의 주인공이 됐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부조종사 훈련요원으로 교육을 받아 온 최 승무원은 총 5000여시간의 비행 경력을 가진 금창국 기장과 함께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LJ321편을 포함해 총 4편의 운항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