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현금’ 소진한 정의선 부회장, 다음 행보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현대차 주식을 잇달아 매입하면서 보유현금 대부분을 소진함에 따라 다음 승계작업 방법에 귀추가 주목된다.정 부회장은 그동안 보유하고 있던 계열사 지분 일부를 매각해 1조원가량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최근 현대차 주식을 매입하는데 약 8000억원을 쏟아 부었다.현대차 경영권 승계를 위해서는 앞으로 추가적인 지분 매입이나 증여 등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정 부회장은 보유 중인 계열사 지분 활용법을 찾아 나설 전망이다.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