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심재철 “한국은행, 시중은행보다 IT보안 취약”
한국은행 보안시스템이 시중은행보다 취약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단말기 부문에서는 한은금융결제망과 연결된 시중은행보다도 보안점수가 더 낮다는 지적이다.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국회의원(안양 동안을)은 “한국은행의 최근 5년간 ‘정보처리시스템 취약점 분석평가 결과보고서’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보안점수를 조작한 의혹도 발견됐다”고 주장했다.2011년에 시스템 취약점 분석결과 종합점수가 95점, 2012년에는 96점이던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