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 대폭 축소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가 3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개발된다. 공급 가구 수는 기존 계획보다 2만~3만여가구 축소한 6만~7만가구가 건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업 정상화 방안을 26일 밝혔다.광명시흥지구는 총면적 1740만㎡에 달하는 ‘신도급’ 공공택지로 2010년 5월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다. 그러나 주택경기 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금난 등으로 사업추진이 보류됐다.이에 따라 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