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 3년 재계약 제안 받아
베트남축구협회(VFF)가 박항서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3년 재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레 호아이 아인 VFF 사무총장은 박항서 감독의 에이전트와 1차례 협상하고 3년 재계약을 제안했다. 아인 사무총장은 “현재로서는 에이전트가 호의적이어서 이른 시간 안에 재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 감독이 재계약하게 되면 가능한 범위 안에서 연봉을 인상하고 이전에 없었던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