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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만 KT&G 사장, 3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책임경영' 강화
방경만 KT&G 사장이 3억원 규모의 회사 주식을 매입하고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G는 방 사장이 회사 주식 3270주(취득단가 9만1336원)를 장내 매수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방 사장은 지난달 28일 KT&G 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방 사장은 이날 '글로벌 탑 티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