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두산밥캣, 멕시코 몬테레이에 신공장 세운다···4천억 투자
두산밥캣이 북미 건설장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멕시코 몬테레이에 신공장을 설립한다. 약 4000억원을 투자해 약 6만5000㎡(2만평) 규모의 공장을 짓고 대표 제품인 'M-시리즈' 로더 생산능력을 20% 늘린다. 두산밥캣은 8일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지역에 약 4000억원(3억 달러)을 투자해 신규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북미 시장의 건설장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멕시코에 새로운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생산 역량 확대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