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박인비 그랜드슬램 예금Ⅱ 9일만에 3천억 판매
KB국민은행이 지난달 27일 내놓은 ‘박인비 캘린더그랜드슬램기원예금Ⅱ’가 영업 9일 만에 3000억원 한도 모두 소진해 판매를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앞서 지난 7월에도 8영업일 만에 한도를 모두 소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총 3000억원 한도로 9월10일까지 판매할 예정이었지만 6일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며 “1차에 이어 2차까지 박인비 선수에 대한 국내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