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컨테이너船社 CEO 모임 나선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세계 컨테이너선사 CEO들의 모임인 ‘박스 클럽’에 참석해 업계 관련 핵심 경영 사안을 논의한다.한진해운은 조 회장이 15일부터 1박 2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박스 클럽’ 회의에 참석해 주요 선사 CEO들과 선박 공급 과잉과 환경 규제 강화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이 이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 2014년 9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박스 클럽’은 세계 해운업계 20개 선사의 CEO가 모이는 자리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