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불공정 하도급’ 관련 4개 건설사 공정위에 신고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 시민단체가 동부건설·서해종합건설·현대아산·홍익기술단 등 4개 건설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예정이다.이들은 위 4개 건설사가 하도급 업체에 불공정 횡포를 부렸다고 주장했다.참여연대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동부건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합건설사의 불공정행위는 하위 업체의 빈번한 파산으로 이어지고 그 직원 및 개인사업자의 삶을 파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