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신동 ‘아기호랑이’ 김태연, 어린이날 맞아 장학금 기탁
국악 신동 김태연(10세) 양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장애아동에게 써달라며 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에 장학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연 양은 인기 방송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출연해 나이에 어울리지 않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정읍 동신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태연 양은 “어린이날을 맞아 저와 비슷한 또래의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항상 밝고 씩씩하게 지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