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49.5%···안보 불안에 소폭 하락재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최근 북한의 잇단 미사일·발사체 발사, 경제·금융시장 불안 등에 의해 소폭 하락했다. 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실시한 8월 1주차(5~7일) 주중 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0.4%p 하락한 49.5%(매우 잘함 29.5%, 잘하는 편 20.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와 같은 45.5%(매우 잘못함 34.1%, 잘못하는 편 11.4%)로 조사됐다. 이에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