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철, 무역회장 탈락 후 행패?··· 청와대 “관여하지 않았다”
“청와대는 민간협회장 선임에 관여하지 않는다. 민간협회 인사에 청와대가 개입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한 원칙이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 (또) 무역협회 회장은 1000여개에 달하는 회원사가 직접 선출한다. 어떻게 청와대가 개입할 수 있나.”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13일 오후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언급한 발언의 일부다. 청와대 측이 이 같이 밝힌 데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급속도로 번진 ‘정보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