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추경 113억 증액...예산 7473억 확정

무안군의회가 20일 지난 14일부터 7일간 진행된 제276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2021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규칙 안 36건, 동의안 1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지난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한 제4회 추경예산 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로써 제4회 추경예산은 기정 예산액보다 113억 원(1.54%)이 증가한 7,473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회기에 처리된 조례․규칙

무안군의회, ‘역사문화·도농균형발전’ 의원연구단체 출범

무안군의회가 일하는 의정상을 확립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입법 활동과 정책개발에 나선다. 군 의회는 지난 17일 의원 연구 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에 대한 심사를 거쳐 연구단체의 운영방향과 예산지원 등 제반 활동계획을 확정했다. 승인된 연구단체는 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이요진)와 도농균형발전연구회(대표의원 강병국) 등 두 단체로, 무안군의회 최초의 연구단체로 등록됐다. 역사문화연구회는 산

무안군의회, 염해농지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반대

무안군의회가 지난달 31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염해농지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 발표는 최근 무안군 일로읍과 청계면 간척지 일대에서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이 추진되면서 농지 소유주와 임대 농 간의 갈등, 마을 주민 반발 등으로 지역민 사이에 갈등이 일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정운 의원은“염해농지에 무분별하게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임차농이 50~60%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 현실

무안군의회, 해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무안군의회가 14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해외 연수비 등 예산 7,900만원을 반납키로 했다. 반남예산은 국외연수비 2,400만원 전액과 의원 정책개발비 2,000만 원 등 총 7,900만원이다. 이 예산은 추경에 반영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재정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운 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민들의 고통도 날로 커지고 있다” 며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의회 차원의 모든 노력

무안군의회, 코로나19 대응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무안군의회가 3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원포인트' 긴급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저소득층 긴급 생계비 지원 관련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날 열린 임시회에서는 긴급 편성된 추경예산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예결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까지 하루만에 논스톱 진행됐다. 의결된 추경예산은 취약계층 긴급생활비 54억 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억 원, 아동양육 지원금 17억 원 등을 포함해 총 172억 원이 증액된 6,344억 원이다.

무안군의회, 명사 초청 의정 역량강화 특강

무안군의회가 최근 의원과 직원 등 2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함양하고 원활한 의정업무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자치법규 교육을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초정 강사는 제6대 오산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실제 의정활동을 하며 느낀 부분을 접목시킨 강의를 진행해 박수를 받았다. 의원들은 교육 시간 동안 계획된

무안군 의회 “소통하고 신뢰 받는 의정 활동 최선”

지난해 7월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닻을 올린 제8대 무안군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아 “소통하고 신뢰 받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집했다. 제8대 무안군의회는 지난 1년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모두 9회에 걸쳐 회기를 운영했다. 또 군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의원발의 조례안 31건을 포함해 총 11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전체 의원 간담회를 매월 개최해 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세심히 검토했다. 2

목포대, 무안군의회와 의과대학 유치 업무협약 체결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무안군의회(의장 이동진)와 4일 오전 10시 무안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최일 총장 및 이동진 의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대내외 홍보활동 및 정책연구 공동협력 △상호 정보 공유 및 세미나(학술회의) 개최 공동 협력 △(목포대) 지역인재 육성과 연구활동으로 무안군 지역 보건‧의료복지서

무안군의회, 노인회 관계자 초청 간담회

무안군의회가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분회장, 노인대학장 등 노인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노인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회는 이 자리에서 하반기 의회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오는 8월 열리는 무안연꽃축제에 대해서도 홍보하는 한편, 노인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

무안군의회, 역대 의장단 간담회 개최

무안군의회가 지난 16일 군 의회가 개원한 1991년부터 지난해 전반기까지의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지역사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선배 의장들의 풍부한 의정경험을 청취하고, 선진 의정에 대한 정보공유와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 무안국제공항 경유 ▲남악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등 군 역점 시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동진 의장은 “의회가 군민의 대변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