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달째 계속되는 대기업 ‘몸집줄이기’···대기업계열사 지난달도 감소
대기업집단 소속사가 지난해 10월 16개, 11월 29개, 12월 11개 감소한데 이어, 지난달에도 줄어 4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대기업들의 몸집 줄이기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4일 “지난달 말 대기업집단(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62곳의 소속회사 수가 1774개로 지난해 12월 말 대비 17개 감소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대기업 계열사로 편입된 회사는 16개이고, 계열사에서 제외된 회사는 33개이다.공정